19일 오후 1시 기준 에스엠은 전일 보다 2050원(4.79%) 증가한 4만48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5일 이후 3거래일째 강세다. 이날 장 중 한때 4만6700원(9.11%)까지 주가가 뛰었으나 현재는 상승폭이 소폭 조정된 상태다.
에스엠의 주가 강세는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 지인해 연구원은 “아티스트 풀라인업 활동 재개, 일본 콘서트 관객수 대폭 증가, 콘텐츠 제작편수 확대와 광고 실적 온기 반영으로 SM C&C의 실적 턴어라운드, 하반기부터 조심스럽게 중국 활동 재개 예상” 등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자명하다”고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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