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과 이인기 농협카드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인 158명과 54개 사무소, 6개 영업·지역본부가 상을 받았다.
특히 개인부문 대상은 농협은행 뚝섬지점 김은호 계장, 강동농협 이성도 차장, 충남영업소 박은혜 설계사 등 3명이 수상했다.
사무소부문에서는 남서울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7년 연속 상을 받았다.
시상식장에는 농협카드 광고모델인 배우 유승호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공연과 마케팅 강의도 진행됐다.
이대훈 행장은 “올해는 농심(農心)을 바탕으로 카드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농촌과 농협에 새로운 성장과 상생의 기점을 만들 것”이라며 “농협카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수상자들이 마케팅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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