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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WoW상한가]재영솔루텍·제룡전기 등 경협주, 남북 정상회담 개최에 급등

  • 등록  :
  • 2018-03-07 12:44
  • 수정  :
  • 2018-05-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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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사·대북 송전주 등 초강세
제룡산업·제이에스티나도 상한가 근접

남북이 다음달 말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남북 경제협력주가 7일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재영솔루텍과 제룡전기는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42분 현재 재영솔루텍은 전일 대비 30.00% 오른 3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룡전기 역시 29.89% 오른 211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제룡산업(26.13%), 제이에스티나(24.26%), 대원전선우(21.50%), 선도전기(18.99%), 신원(17.49%), 인디에프(17.27%), 이화전기(15.24%), 광명전기(15.06%), 서전기전(13.99%), 신원우(13.84%), 대원전선(10.55%), 좋은사람들(10.67%) 등도 급등세다. 현대그룹의 현대아산은 K-OTC 시장에서 23.62% 초강세를 보였다.

이들 업체는 개성공단 입주업체거나 대북 송전주 등과 관련된 남북 경협주로 꼽히는 종목들이다.

재영솔루텍은 금형 전문업체로 개성공단 입주사다. 종속기업 재영솔루텍 개성(구 솔루텍지에스)을 2005년 설립해 개성공단에서 전기전자 부품을 생산했다. 주얼리·핸드백·시계 사업을 영위하는 제이에스티나(구 로만손) 역시 2005년 개성공단에 입주했다. 의류업체 신원, 좋은사람들, 인디에프도 모두 개성공단에서 제품을 생산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개발, 관광, 남북경제협력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개성공단 입주사다. 제룡전기, 제룡산업, 이화전기, 광명전기, 서전기전, 대원전선은 송전, 배전, 전선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대북 송전주에 해당한다.

이들 종목의 주가는 대부분 지난 2016년 2월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결정으로 개성에서 철수한 뒤 2년 가까이 좀처럼 상승세를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평창올림픽을 전후로 남북 관계가 해빙 무드로 전환하면서 계속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은 전날 귀환한 대북 특사단의 성과가 개성공단과 대북 사업 재개 기대감을 키우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북 특사단은 전날 브리핑에서 남북이 4월 말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간의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이 비핵화와 북미 관계 정상화를 주제로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점을 밝혔다고 전했다.

반면 남광토건(2.94%), 자화전자(1.94%), 연우(0.52%), 한국단자(-1.34%)도 개성공단 입주사지만 주가 변동이 크지 않다. 자회사 쿠쿠전자가 개성공단에 입주해있는 쿠쿠홀딩스(0.53%), 관계사 태성산업이 개성공단 입주사인 토니모리(-1.11%)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현대상선도 현대아산과 달리 전일 대비 1.61% 오르는 데 그치고 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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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hi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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