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모바일 서비스 혁신상’은 데이터 관리, 서비스 혁신, 보안 등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제품을 선보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라이브케어는 SK텔레콤과 유라이크코리아가 협력해 개발한 IoT 가축 관리 시스템이다. 농장주는 라이브케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IoT 기술을 축산업에 접목해 농장주의 가축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게 축산물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은 “이번 수상은 SK텔레콤의 IoT 기술이 타 산업과 융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유라이크코리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축산 IoT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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