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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콕’ 그만! 주차장 넓어진다···얼마나?

[이슈 콕콕]‘문 콕’ 그만! 주차장 넓어진다···얼마나?

등록 2018.02.05 15:25

이성인

  기자

‘문 콕’ 그만! 주차장 넓어진다···얼마나? 기사의 사진

‘문 콕’ 그만! 주차장 넓어진다···얼마나? 기사의 사진

‘문 콕’ 그만! 주차장 넓어진다···얼마나? 기사의 사진

‘문 콕’ 그만! 주차장 넓어진다···얼마나? 기사의 사진

‘문 콕’ 그만! 주차장 넓어진다···얼마나? 기사의 사진

‘문 콕’ 그만! 주차장 넓어진다···얼마나? 기사의 사진

당하면 화가 안 날 수 없는 ‘문 콕’ 사고.

차량들은 예전보다 커졌는데 주차장 규격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주차구획, 이제는 커집니다.

국토교통부가 ‘문 콕’ 사고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중인 것. 차량 제원의 증가(최대 13cm)와 차량 문 1단계 열림 여유 폭(30° 기준)이 모두 고려됐다고 하는데요.

개정안에 따르면 일반형 주차장의 폭은 최소 2.3m에서 2.5m로 확대, 확장형 주차장은 기존 2.5m×5.1m에서 2.6m×5.2m로 커집니다.

단, 새 기준은 내년 3월부터 적용될 예정.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이나 구조적 확장이 어려운 곳에는 적용을 강제하기 않기로 했습니다.

어떨까요? 당장 큰 효과가 나기는 어렵겠지만 ‘문 콕’ 사고, 조금씩 줄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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