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LGU+ 통신요금 할인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통신요금을 월 최대 1만7000원 할인해주는 ‘NH올원 LGU+카드’를 출시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NH농협은행 NH카드분사)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통신요금을 월 최대 1만7000원 할인해주는 ‘NH올원 LGU+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휴대폰 구매 또는 교체 시 최장 36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은 1만1000원, 70만원 이상은 1만7000원 요금을 할인해준다.

또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은 9000원, 70만원 이상은 1만5000원 요금이 할인된다.

이 밖에 커피와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가맹점 이용시 10% 청구 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과 CGV 영화관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라이트 할부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3월 말까지 기본 할인금액에 6000원을 더해 월 최대 2만3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 발급은 전용 직통전화와 전국 NH농협 영업점, 농협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