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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혁신하고 높은 경쟁력으로 성과 창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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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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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사진=뉴스웨이DB

제주도 신임 임원들과 만찬 자리에서
지난 달 28일부터 6박 7일 일정 GS 신임임원과정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끊임없이 혁신하고 높은 경쟁력과 신속한 대응으로 성과를 창출하라”

허창수 GS 회장은 지난 2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개최된 신임 임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리더가 되라”며 “높은 목표를 세우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라”라고 당부했다.

지난 달 28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 GS 신임임원과정을 마무리하며 허 회장이 신임임원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허 회장은 2005년 GS 출범 이래 해외출장 관계로 한 차례 거른 것 외에는 매년 신임임원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허 회장은 “올해도 국제 유가와 금리, 환율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보호무역주의의 세계적 확산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핀테크 등과 같은 기술 혁신이 빠른 속도로 지역과 산업 등의 경계를 허물며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고 올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전망했다.

그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에 대해 세계 육상 단거리 황제였던 우사인 볼트의 사례를 소개하며 “사람들은 그가 뛰어난 신체 조건과 재능을 타고 났기에 이 같은 기록을 세웠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이와 반대”라고 말했다.

이어 “2M에 달하는 큰 키는 빠른 스타트가 중요한 단거리에서 결코 유리한 조건이 아니었고, 선천적인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몸의 균형조차 잘 이루지 못하는 약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그는 척추를 지탱하는 핵심근육을 집중 단련하고 팔과 어깨의 동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보폭을 최대한 넓게 벌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계 신기록 수립은 물론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 석권이라는 새 역사를 창조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어떤 조건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있다면 타고난 약점도 자신만의 장점으로 승화시켜 위대한 결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우리도 주어진 환경이 불확실하고 어렵다 하더라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여기있는 신임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높은 목표를 세우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어 달라”며 “신임임원들은 이미 각자의 영역에서 탁월하다고 인정받아 이 자리까지 왔지만 현재의 수준에만 머물지 말고 국내 수준을 넘어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도 뒤지지 않을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기회에 민첩하게 대응해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가 되어 달라"며 “리더란 조직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뛰어난 리더는 본인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구성원 모두와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임원은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며 여러분의 마음가짐, 언어, 태도가 회사의 대외 이미지로 결정되는 만큼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늘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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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현 기자squas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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