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3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 4시 서울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지난 달 30일 한파특보가 해제된 지 불과 나흘 만이다.
그 밖의 충청과 전북, 영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확대 발표됐고 경기 북부와 강원에 한파 경보로 강화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 한파 경보는 영하 15도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 독도 등에 내일까지 10~4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봤다. 전라도와 충남서해안 등에도 각각 3~8cm,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이라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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