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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코리아, 인천·포항 지역 서비스센터 확장

DHL 코리아, 인천·포항 지역 서비스센터 확장

등록 2018.02.01 13:27

김민수

  기자

DHL 코리아가 인천·포항 지역의 증가한 수출입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DHL 인천 및 포항 서비스센터를 확장했다. (사진=DHL 코리아 제공)DHL 코리아가 인천·포항 지역의 증가한 수출입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DHL 인천 및 포항 서비스센터를 확장했다. (사진=DHL 코리아 제공)

DHL 코리아가 인천과 포항 지역 서비스센터 확장을 마무리했다.

DHL 코리아는 인천·포항 지역의 증가한 수출입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DHL 인천 및 포항 서비스센터를 확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DHL 인천 서비스센터와 포항 서비스센터는 기존 시설 대비 각각 2배, 3배 이상 확장된 시설을 갖추게 됐다.

DHL 코리아는 최근 신도시 개발과 산업체 이전으로 인천 지역의 자동차, 선박, 항공, 산업기계 관련 해외 특송 화물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지역 수출입 기업의 신속한 업무 지원을 위해 인천 서비스센터를 확장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DHL 인천 서비스센터는 총 시설면적 2050㎡에 차량 24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포항 서비스센터도 확장 이전했다. 확장 이전한 포항 서비스센터는 시설면적 398㎡로 역시 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갖춰 차량 4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DHL 코리아는 향후 영일만일반산업단지와 신항만산업단지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인천과 포항 서비스센터 확장은 고객의 물품을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DHL의 고객 우선 가치를 실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 강화를 통해 국내 수출입 기업들이 편리하게 업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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