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발급하는 카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이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에 사용 가능한 카드 발급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소년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선정자도 문화누리카드를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발급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 기간은 발급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다.
한편 농협카드는 2013년부터 단독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회원 수는 약 152만명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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