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평창올림픽 입장권 증정 이벤트

신한카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비자(VISA)와 함께 경기 입장권 등을 증정하는 ‘비자 X 신한카드 평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11일까지 신한 비자 신용·체크카드를 누적 10만원 이상 사용하고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추첨해 올림픽 경기 입장권을 증정한다. 퀴즈는 △대한민국 금·은·동메달 개수 △대한민국 최종 순위 △종합 1위 국가 예측 등 3개 문제로 구성됐다.

정답과 관계없이 이벤트에 참여하기만 하면 2월 22일 쇼트트랙 결승전 입장권(3명), 23일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 프로그램 입장권(3명), 25일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입장권(3명), 폐막식 입장권(5명)을 각 2매씩 증정한다.

또 같은 달 18일까지 정답을 맞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1등(1명)은 100만포인트, 2등(10명)은 30만포인트, 3등(100명)은 1만포인트를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평창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