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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할 것”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할 것”

등록 2018.01.22 20:25

차재서

  기자

2018 범금융신년인사회. 날씨.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2018 범금융신년인사회. 날씨.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하겠다”며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김정태 회장은 “금융당국의 금융혁신 추진방안과 지배구조 관련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최고경영자 승계절차 운영 투명성 제고 ▲사외이사 선임 관련 객관성과 투명성 강화 ▲책임경영제체 확립을 위한 후계자 양성프로그램 내실화 등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갖고 김정태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이와 관련 윤종남 하나금융 회추위원장은 “김정태 회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변화에 대비하고 미래성장기반 확보, 그룹의 시너지 창출과 극대화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돼 회추위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면서 “향후 3년간 그룹의 최고 경영자로서 하나금융그룹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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