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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디지털 선택 아닌 필수”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디지털 선택 아닌 필수”

등록 2018.01.17 18:30

장기영

  기자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디지털 선택 아닌 필수” 기사의 사진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은 올해 디지털 슬로건 ‘디지털 뉴 리더(Digital New Leader)’를 선포하고 “디지털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디지털에 더 많은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지난 8일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올해 디지털사업 3대 추진 방향으로 △모집·심사·콜센터 디지털화 추진 △참여형 신(新)라이프 플랫폼 기획 △스타트업(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제시했다.

하나카드는 연내 발급 심사에 로봇자동화기술(RPA) 등 신기술도 도입한다. 수기 입력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줄일 방침이다.

콜센터의 경우 KEB하나은행에 이어 챗봇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 도우미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 사장은 “고객들이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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