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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비트코인, 투기 활동에 가깝다” 비판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비트코인, 투기 활동에 가깝다” 비판

등록 2017.11.30 07:47

안민

  기자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비트코인 비판 사진=빗썸 제공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비트코인 비판 사진=빗썸 제공

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비트코인에 대해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뉴저지 주 러거스대학 연설에서 “비트코인은 투기 활동에 가깝다”며 “화폐로서 필수적인 요소인 ‘가치 안정성’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다만 비트코인의 기술에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지금 단계에서 말하기는 너무 이르기는 하지만 연방준비제도가 디지털 화폐를 제공하는 방안을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파죽지세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9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1만1370달러를 웃돌았다고 경제매체 CNBC 방송이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8일 1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하루 새 1000 달러 이상 치솟은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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