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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카드, 다문화가정 학생 3000만원 후원

농협카드, 다문화가정 학생 3000만원 후원

등록 2017.11.24 14:57

장기영

  기자

23일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왼쪽 첫 번째)이 이희용 다애다문화학교 교장(네 번째)에게 다문화가정 교육사업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3일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왼쪽 첫 번째)이 이희용 다애다문화학교 교장(네 번째)에게 다문화가정 교육사업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카드(NH농협은행 NH카드분사)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다애다문화학교에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애다문화학교는 다문화가정과 중도입국 학생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서울시내 중학교에서 위탁한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학력이 인정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국내에 정착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인재 만들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기 농협카드 사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카드는 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카드공익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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