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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취약계층 금융교육 5500만원 지원

카드업계, 취약계층 금융교육 5500만원 지원

등록 2017.11.23 16:28

장기영

  기자

23일 ‘찾아가는 취약계층 금융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원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왼쪽)과 박홍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3일 ‘찾아가는 취약계층 금융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원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왼쪽)과 박홍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드업계가 국내 이주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에 5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23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이 같은 내용의 ‘찾아가는 취약계층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금융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건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금융생활 기초 지식을 가르친다.

재단은 KB국민카드와 함께 카드사의 소멸 포인트로 조성한 기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신청 기관을 방문해 보드게임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협의회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사업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금융교육의 부족으로 취약계층이 금융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금융사기 예방은 물론 올바른 금융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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