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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독거노인에 연탄·생필품 지원

메트라이프, 독거노인에 연탄·생필품 지원

등록 2017.11.20 10:52

장기영

  기자

14~17일 ‘메트라이프 자원봉사주간’

지난 17일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난 17일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메트라이프 자원봉사주간(MetLife Volunteer Week)’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전국에서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등 660여명은 이 기간 연탄 배달과 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자 500여명은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등 6개 지역의 독거노인가정 330가구에 연탄 6만7000장을 전달했다.

또 본사 임직원 160여명은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서울지역 독거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매해 5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앞선 6월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 ‘워크 투 헬프(Walk To Help)’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이 사용됐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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