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매출액은 7조1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3% 늘어난 3805억원을 기록했다.
LS의 이같은 실적 개선은 LS전선의 경우 동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수주가 증가했고, LS산전은 전력 인프라와 자동화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늘고 수익성이 개선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LS니꼬동제련도 동 가격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LS아이앤디는 통신선 업황 호조로 매출이 안정되면서 영업이익 흑자가 지속됐다는 것이 LS 측 설명이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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