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3일 굿네이버스, SBS와 지역아동센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은 전국 40여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센터와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지원과 기획 프로젝트 사업 등을 위한 사업비 6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설립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소멸시효가 완성된 8개 카드사의 신용카드 포인트 등을 재원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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