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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아동·청소년 학업 멘토링 등 지원

카드업계, 아동·청소년 학업 멘토링 등 지원

등록 2017.11.09 17:11

장기영

  기자

9일 이원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왼쪽)과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아동, 청소년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9일 이원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왼쪽)과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아동, 청소년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를 비롯한 3개 카드사가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9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아동, 청소년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와 협력해 △골든벨 스터디그룹 △열린 버스 △어린이 글짓기 대회 및 아름인도서관 도서 지원 △사랑의 매트리스 드림(DREAM) △유스 포 굿(Youth For Good) 등 5개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골든벨 스터디그룹은 소상공인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며, 열린 버스는 비영리기관에 버스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또 사랑의 매트리스 드림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매트리스를 지원하고, 유스 포 굿을 통해 저소득 아동, 청소년 대상 웹툰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카드사들의 이익을 사회에 돌려준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를 책임지는 아동,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거해 출범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소멸시효가 완성된 8개 카드사의 신용카드 포인트 등을 재원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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