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유명 레스토랑 메뉴를 반값에”

27일부터 ‘현대카드 고메위크 21’ 개최

현대카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파인 다이닝 페스티벌인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21’을 개최한다.

현대카드는 국내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절반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맛의 축제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21’(이하 고메위크)을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1회째를 맞은 고메위크는 회당 신청자 수가 5만여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인 다이닝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로 서울은 청담, 서래마을, 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66곳, 부산은 해운대, 달맞이길, 센텀시티 등에 위치한 13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특히 최근 미식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페스타 다이닝’, ‘태번38’ 등이 행사 참여 대상에 포함됐다. 20회 행사 당시 예약률 100%를 기록한 인기 레스토랑 ‘곳간’, ‘도사 바이 백승욱’, ‘스시쇼우키’도 만나볼 수 있다.

고메위크 참가 신청 회원들은 이들 레스토랑의 대표 세트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레스토랑 1회 이용 시 1인당 1세트만 주문 가능하며, 세트메뉴가 없는 경우 단품메뉴를 2개까지 주문할 수 있다.

행사는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은 오는 17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현대카드 마이메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 시간을 정하고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미식가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레스토랑과 새롭게 떠오르는 레스토랑들을 엄선했다”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예약부도율을 낮추는 등 합리적인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