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비씨 회원도 車가상계좌 결제”

NH농협카드는 자동차 가상계좌 결제서비스를 ‘농협 비씨카드’ 회원까지 확대 시행한다.

NH농협카드(NH농협은행 NH카드분사)는 지난 6월 ‘농협 채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도입한 자동차 가상계좌 결제서비스를 ‘농협 비씨카드’ 회원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자동차 구매대금이 확정되면 농협카드 고객행복센터에 자동차 구매 전용 가상계좌를 신청한 뒤 해당 금액을 입금하면 된다.

입금이 완료되면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한도 증액 신청 절차 없이 7일 이내 입금액만큼 카드 승인이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국산·수입 신차와 중고차, 오토바이 판매점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농협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최대 2%를 채움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