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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라이프 꿀팁] 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등록 2017.09.01 15:17

이성인

  기자

 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기사의 사진

 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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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기사의 사진

 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기사의 사진

 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기사의 사진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요 사망원인인데다 질병 부담도 매우 큽니다. 이에 생활습관 개선 및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조기 발견에 신경 쓸 필요가 있지요.

무엇보다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필요 시 적극적인 관리나 치료가 뒤따라야 함은 물론.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 및 주의·위험 수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혈압 :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더 많은 것들을 실천해야 하지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꾸준히 치료한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집중 홍보할 예정. 전국 지자체별로 운영되는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예방·관리법 안내와 상담 등도 이뤄집니다.

세부 행사 계획 및 장소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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