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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선진 해양레저현장 견학 및 실습 실시

목포해양대, 선진 해양레저현장 견학 및 실습 실시

등록 2017.09.01 07:28

오영주

  기자

일본 후쿠오카 마리나시설 방문

목포해양대학교 학생들이 25일 방문한 니시후쿠오카 마리노아시티의 요트계류시설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목포해양대학교 학생들이 25일 방문한 니시후쿠오카 마리노아시티의 요트계류시설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해양레저산업취업맞춤형융합창의인력양성사업단)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이 공동으로 해양레저산업에 관심 있는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본 후쿠오카 마리나시설에서 선진 해양레저현장견학 및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요트하버 관리자 주최로 후쿠오카현에 위치한 츠야자키 요트하버, 후쿠오카 요트하버, 니시후쿠오카 마리노아시티 요트하버 등을 견학하고 각각의 요트계류시설의 특징과 운영에 대한 세미나 및 요트계류시설 시찰을 통한 교육을 진행했다.

츠야자키 요트하버가 위치한 福津(Fukutsu)시의 原﨑 智仁(Tomohito Harasaki)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목포해양대학교의 방문을 환영하였다. 또한 니시후쿠오카 마리노아시티 요트하버에서는 실제 운영 중인 마리노아의 보트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레저공학융합과정 및 해양레저산업융합트랙의 학생들은 선진 해양레저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일본의 마리나시설과 국내 마리나시설의 차이점,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이해 및 향후 발전방향, 해양레저산업과 관련 있는 일자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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