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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AI 챗봇과 실시간 상담하세요”

현대카드 “AI 챗봇과 실시간 상담하세요”

등록 2017.08.18 09:22

장기영

  기자

'디지털 현대카드‘ 여섯 번째 서비스금융권 최초 자연어 처리 기술 적용

현대카드는 카드의 혜택과 궁금한 점 등을 실시간 상담해주는 인증지능(AI) 챗봇 서비스 ‘현대카드 버디(Buddy)’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카드는 카드의 혜택과 궁금한 점 등을 실시간 상담해주는 인증지능(AI) 챗봇 서비스 ‘현대카드 버디(Buddy)’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디지털 현대카드’의 여섯 번째 서비스로 인공지능(AI) 챗봇(채팅로봇)을 활용한 ‘현대카드 버디(Buddy)’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 버디는 보유 중인 카드의 혜택과 궁금한 점 등을 실시간 상담해주는 AI 챗봇 서비스다.

다양한 표현 방식에 숨겨진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해 카드 혜택, 맞춤카드 추천뿐 아니라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이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기능은 IBM 왓슨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해당 기술을 적용한 것은 국내 금융권 최초다.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챗봇 ‘피오나’와 ‘헨리’가 상담을 진행한다. 수다스럽고 친근한 피오나와 예의와 매너를 중시하는 헨리 중 취향에 맞는 챗봇을 선택해 대화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현대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 우측 하단에 있는 ‘카드 혜택이 궁금하세요?’를 클릭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버디는 디지털에 대한 현대카드의 원칙을 녹여낸 새로운 서비스”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토대로 상담의 폭을 넓히고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 2015년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안성을 강화한 ‘락(Lock)’, ‘리밋(Limit)’과 편의성을 강화한 ‘페이샷(PayShot)’, ‘현대카드 카멜레온’ 등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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