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체지방율 30% 이상인 관내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은 주 2회, 4개월 과정으로 오는 27일까지 김영미 강사를 통해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수중운동 외에도 참여자 대상으로 영양 및 대사증후군 교육 등 건강생활실천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사업 질(質) 평가를 위해 건강행태조사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등 사전검사를 실시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사후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관절을 보호하고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심폐기능 향상 효과도 커 회원들의 참여 및 호응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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