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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한화케미칼, 실적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혜 예상”

교보證 “한화케미칼, 실적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혜 예상”

등록 2017.07.06 08:38

장가람

  기자

교보증권은 6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차별적 실적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혜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손영주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000억원, 1845억원으로 1분기 고가 에틸렌 투입 및 LDPE 스프레드 감소에도 PVC 스프레드 선전 및 가성소다 수익성 개선에 따라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경쟁사 대비 차별적인 실적 방어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3분기에는 에틸렌 가격 급락 및 가성소다 호조, TDI·PVC 선전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개선돼, 영업이익 200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실적에 따른 주가 매력 부각 및 신재생너에지 확대에 정책적 수혜를 근거로 매수를 추천한다”며 “신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정책은 천연가스 도입량 확대를 거쳐 종국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귀결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부문의 멀티플 상향 요인으로, 단순한 테마로 여겨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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