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대학 정원 증원-전국 국·공립대학 취업률 1위-9,500톤급 신조실습선 건조 등 환경 및 교육여건 개선 등 업적
이날 이임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최일 목포대학교총장, 김영섭 부경대학교총장 등 동문, 교직원을 비롯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최민선 총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최민선 총장은 지난 4년의 임기동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해사대학 정원 증원, 국제화 교육강화, 각종 재정지원사업 유치, 전국 국·공립대학 취업률 1위 등 교육 경쟁력 강화와 대학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 9,500톤급 신조실습선 사업, BTL 기숙사·학생회관 신축공사, 소형선박계류장 사업 등 대학 캠퍼스의 환경 및 교육여건을 개선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민선 총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국제 경쟁력 있는 해운 및 해양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해양특수목적대학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일류 해양대학을 만드는데 구성원 모두가 차기 총장에게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새로운 총장임용후보자의 임용 절차가 늦어져 당초 임기 시작일인 6월 27일부터 신임 총장 임용 전까지는 조대환 교무처장이 직무대리를 맡게 된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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