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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장하성-김상조 삼각편대 첫 회동···경제현안 점검

김동연-장하성-김상조 삼각편대 첫 회동···경제현안 점검

등록 2017.06.21 14:41

수정 2017.06.21 15:29

주현철

  기자

김동연-장하성-김상조 삼각편대 첫 회동···경제현안 점검 기사의 사진

문재인 정부 1기 경제팀이 첫 공식 회동을 갖는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총리 주재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진통을 겪고 있어 추경 통과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가 부총리 주재로 열리는 만큼 경제사령탑으로서 김 부총리가 회의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도 주목된다.

김 부총리는 지난 15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정책실장 부활 등으로 정책 추진과정에서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문재인 정부)경제팀은 한 팀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청와대에서 경제문제는 부총리에게 맡긴다는 의지가 강하고, 저 또한 경제 문제는 제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할 것”이라며 “충분히 논의하고 토론하되 조율 끝에 결정이 된 메시지는 부총리를 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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