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2017 연차평가 A 등급 획득

- NPC 인증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定住形’ 인재양성으로 명품대학으로 발돋움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은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결과 A등급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평가는 전문대학 최대의 재정 지원 사업으로서 관심이 집중된 만큼 심사의 엄격한 공정성이 요구되기에 심사위원들과 대학 모두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었다.

평가 심사위원들은 전문대학 및 일반대학 교수, 직능단체 등 외부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대학 특성화 배경과 국가 및 지역산업·사회와 연계한 독창적 프로그램 및 특성화분야 비즈니스 모델 운영실적,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도입·운영 성과별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이에 전남도립대학교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WCC(World Class College)진입 요건을 충족하는 A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취업 Step Up’프로그램, 지역 명장, 명인이 참여하는 ‘너나들이’ 현장 밀착형 직무교육 프로그램, IP,ES 수익창출 프로그램,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통한 JNPC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역 ‘정주형(定住形)’ 인재양성 프로그램, 산학연계 취업 ‘나침반’ 프로그램 등도 각각 독창성과 운영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김대중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결과 전남도립대학교가 A등급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NCS 직무능력 중심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통하여 명품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대학평가 우수대학 5관왕을 차지한 호남유일의 공립대학으로 전국 최저 등록금인 인문계 86만원, 이공계 99만원인 반값등록금 및 국가장학금 신청자 전액 장학혜택 등으로 학생복지에 최고 수준이며 2014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호남 광역산업군과 연계한 NCS기반 직무교육강화와 창의적 인재양성” 사업 명으로 부품·소재융합 산업군과 지역서비스 산업군으로 구분하여 특성화사업을 운영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