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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만명 방문’ 2017서울모터쇼, 열흘 간의 일정 마무리

‘61만명 방문’ 2017서울모터쇼, 열흘 간의 일정 마무리

등록 2017.04.10 07:16

김민수

  기자

(사진=2017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제공)(사진=2017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제공)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열린 2017서울모터쇼가 열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서울모터쇼는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300여대의 자동차가 출품하고 완성차 이외에도 부품·IT·용품·튜닝 및 캠핑서비스 등 관련 업체 194개 및 자동차부품연구원·전자부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다양하게 참여해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망라하는 전시로 꾸며졌다.

행사기간 누적 관람객은 61만여명으로 지난 2015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디젤게이트로 일부 수입차 브랜드가 불참했음에도 가족 관람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자동차의 미래를 여는 혁신과 열정’을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는 유료임에도 1400여명이 참가해 자동차분야 국내 포럼행사 중 최대 규모 행사로 발돋움했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첨단산업융합과 친환경이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강화하는 한편 가족친화형·체험형·교육형 전시를 확대해 서울모터쇼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IT와 자동차의 융합 강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보강하는 등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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