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율과 함께하는 수학 이벤트 펼쳐져
파이데이는 원주율 값인 3.14가 고안된 것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전 세계에서 관련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파이데이’를 맞이해 국립광주과학관은 원주율을 익힐 수 있는 과학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의 주제가 되는 원주율을 이해할 수 있는 계산 체험이 하루 두 차례 준비돼 있다. 또한, 2층 호기심 놀이마당에서는 다양한 수학 교구가 마련되 보다 흥미롭게 수학을 익힐 수 있다.
수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체험 외에도 원주율 암기왕 대회, 수학 돌발퀴즈 이벤트, 파이나눔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쉽게 수학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프랑스 대사관 등과 함께 ‘우주의 물-위성에서 바라본 지구’를 개최한 국립광주과학관은 앞으로도 ‘파이데이’ 등 다양한 과학문화 이벤트의 기회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해 4월에는 고대 그리스와 관련된 특별전을 개최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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