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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월세 거래 12만3045건···전년比 6.9%↑

11월 전월세 거래 12만3045건···전년比 6.9%↑

등록 2016.12.15 18:01

김성배

  기자

11월 전월세 거래 12만3045건···전년比 6.9%↑ 기사의 사진

11·3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매매거래는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오히려 전·월세 거래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2만3045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6.9% 증가, 전월보단 2.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11월 기준으론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134만1000건이 거래됐다.

최근 5년간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대체적으로 증가세다. 2011년 10만7000건, 2012년 11만3000건, 2013년 10만6000건, 2013년 11만3000건, 지난해 11만5000건 등이다.

1~11월 기준으로도 2011년 121만9000건, 2012년 121만6000건, 2013년 126만2000건, 2014년 134만9000건, 지난해 135만4000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0%로 전년 동월보단 0.6%포인트 감소, 전월보단 0.4%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만2340건, 지방이 4만70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 8.3%와 4.2%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8439건(9.7%↑), 아파트 외 주택이 6만4606건(4.5%↑)이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가 6만8940건(8.2%↑), 월세가 5만4105건(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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