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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지하철 분당선 고장···열차 군 출신 대체인력이 운행”

코레일 “지하철 분당선 고장···열차 군 출신 대체인력이 운행”

등록 2016.10.22 22:00

이선율

  기자

열차 오후 5시20분쯤 재개···현재 정상운행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22일 오후 3시 34분께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고장으로 갑자기 멈춰 승객들이 한 시간 넘게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해당 열차는 철도파업으로 군 출신의 대체인력이 운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코레일 측은 “분당선 차량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서울숲~왕십리역 사이 전동열차 운행이 오후 5시20분쯤 재개됐다”고 밝혔다.

1시간 넘게 지하철 내에 갇혀 있던 승객들은 오후 4시 45분께가 돼서야 선로로 하차한 뒤 모두 안전하게 왕십리역으로 이동했다. 이에 코레일은 승객들에게 보상금으로 1인당 5000원을 제공했다.

현재 고장 열차는 오후 5시 20분 왕십리역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분당선 전 구간이 정상운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고장 열차를 왕십리역에서 차량기지로 이동시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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