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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예총 ‘조이솔져’ 성료..화합의 장 열어

한국문예총 ‘조이솔져’ 성료..화합의 장 열어

등록 2016.09.03 13:13

윤경현

  기자

장유리 회장, 문화 확산 노력軍-문화, 새로운 문화 트렌드

한국문예총은 첫 공연을 경기도 포천 7862부대에서 진행했다. 약 500여명의 국군 장병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 생활의 활력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 것이다.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연합회 제공한국문예총은 첫 공연을 경기도 포천 7862부대에서 진행했다. 약 500여명의 국군 장병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 생활의 활력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 것이다.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연합회 제공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국군 장병을 위한 ‘조이솔져(Joy Soldier)’를 개최했다.

3일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사장 장유리. 한국문예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국군 장병들을 위한 ‘Joy Soldier(조이솔져) 공연을 개최했다.

조이솔져는 올해 제작한 순수 창작 공연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군인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사기를 돋기 취지다. 또한 문화생활 대중화를 위해 문화 확산을 위한 공연.

한국문예총은 첫 공연을 경기도 포천 7862부대에서 진행했다. 약 500여명의 국군 장병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 생활의 활력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 것.

특히 공연 마지막에 수많은 장병이 무대로 올라와 한국 문예총 예술단원들과 함께 만든 ‘다함께 춤을 시간’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조이솔져’는 동학 농민군에서부터 시작하여 한국전쟁, 베트남 파병을 지나 세계 평화를 지키는 늠름한 우리 국군의 모습과 함께, 최근 한류 열풍을 이끌어가는 K-Pop까지 군의 역사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춤을 통해 문화 흐름을 조망하며 미디어와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된 공연이다.

장유리 한국 문예총 이사장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부터 재즈댄스, 디스코, 고고, 허슬, 라틴댄스, 힙합, K-pop 댄스까지 춤의 다양성을 소개했다.

또한 외래문화가 한국에 유입되는 전 과정을 시대별 춤을 통해 우리 국군의 역사와 한국의 문화 흐름을 전파하는 시사성 스토리에 오감을 만족시켜야하는 작품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문예총 ‘조이솔져’는 2016년 문화가 있는 날(군부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가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국방부,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음 공연은 10월 대구 공군부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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