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영남권 신공한 관련 5개 광역시도 및 4선 중진의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업이 앞으로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대국민 소통 노력 등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정부의 이번 결정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합리적이었다”며 “최근 국토교통부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으로서는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마무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예산 확보를 포함해 필요한 국회 차원의 뒷받침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해당 지역 주민을 설득하는 일을 포함해 여러 가지 후속조치를 해야 한다”며 ”국정의 동반자로서 여야가 함께 이 대규모 국책 사업이 꼭 성공하도록 협력해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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