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알리바바 그룹의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9% 증가한 242억 위안(약 4조3000억원)을 기록, 애널리스트 예상치(232억 위안)를 웃돌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모바일 매출액이 131억 위안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1분기 순이익은 53억 위안(약 94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5% 증가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54억 위안)를 밑돌았다.
또 온라인 결제수단 알리페이를 운영 중인 계열사 앤트파이낸셜은 1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앤트파이낸셜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으며 6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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