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현대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는 튜닝 등 드레스업 문화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운전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차량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현대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참가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오는 23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총 3차례에 걸친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대를 선발한다. 이 차량들은 다음달 개최되는 현대자동차 고객 대상 행사에 전시해 현장 투표 및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인기상 및 참가상 각 5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자기표현의 문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동차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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