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연출 김흥동) 4회에서는 차경주(강성미 분)가 이영훈(서우진 분)에 검은 손을 뻗쳤다.
앞서 차경주는 이영훈의 휴대전화를 감춘 후 팀원들을 불러 업무용 휴대전화를 나눠줬다.
이에 이영훈은 "혹시 일부러 그런거냐"라며 경주를 의심했다. 그러나 차경주는 "왜 내가 휴대전화를 잃어버리게 한 후 그러겠냐"고 발뺌했다. 알고보니 이영훈에게 지급한 휴대전화의 끝자리가 차경주의 번호와 똑같았던 것. 이에 이영훈은 경악했다.
그날 저녁, 차경주는 이영훈을 회사로 불렀다. 긴급상황이라고 거짓말을 한 후 케잌과 와인을 준비한 경주는 "다시 당기겠다"며 흑심을 품었다.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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