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평면으로 소비자 사로잡는다

평당 500만원대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 눈길

84㎡B 알파룸 전경.

아파트 생활에 대한 최근 수요자들의 생활패턴과 가족 구성원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아파트도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수요자 취향에 맞춰 공간을 자유자재로 구성할 수 있는 혁신평면들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면서 지역에서도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이 틈새평면, 알파룸, 수납공간 등 소비자 만족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건설사들이 혁신평면을 도입해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방 개수나 거실 크기 변경, 공간 활용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알파룸, 팬트리, 가변형벽체 등을 도입하여 주택수요자들의 취향과 가족구성원의 스타일에 부합하는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투자자보단 실수요자로 주택시장이 재편되면서 가격은 저렴하면서 공간활용도는 높은 실속형 타입을 선호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며 “특히 같은 면적이라도 공간의 짜임에 따라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어 실제 거주공간에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틈새평면과 실용성을 높인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자연환기와 일조량을 극대화했고 개방감을 살린 필로티설계를 선보였다. 알파룸(일부) 및 가변형벽체(일부) 등 가족 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내부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안방 와이드 붙박이장(일부) 등 공간마다 다채로운 수납공간을 시공했다.

특히 전용 65㎡는 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전면에 방-거실-방-방 4베이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고 조망이 뛰어나게 설계했다. 주방 옆에는 별도의 알파룸(65㎡, 84㎡A, 84㎡B)이 설계된다. 알파룸은 기본 드레스룸으로 제공되지만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방 혹은 팬트리로 선택가능하다.

65㎡, 84㎡A의 경우 투 드레스룸이 가능해 계절별 의류는 물론 크기가 큰 각종 생활용품들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 남성을 위한 서재 및 취미방으로, 여성을 위한 주방팬트리 등으로 수요자의 편의에 맞게 알파룸을 활용할 수도 있다.

수납공간 또한 극찬을 받고 있다. 64㎡, 84㎡B의 경우 각 방마다 붙박이장(구성-자녀방 : 서랍장, 안방 : TV장)이 설치된다. 또 65㎡, 84㎡A 전면에 배치되는 자녀방 2개 사이에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두 방을 합쳐 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주방은 주부들의 편안한 동선을 위한 ㄷ자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전 타입에 주방냉장고 및 김치냉장고를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마련하는 등 소형평형임에도 불구하고 공간구성면에서 탁월함을 보여준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공급가격.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전 타입 3.3㎡당 500만원대 공급가로 이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김천혁신도시와 차량 10분거리에 도보거리 교육환경, 각종 생활인프라를 누리면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기회다.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아파트 65㎡(442세대), 64㎡(158세대), 84㎡A(68세대), 84㎡B(18세대) 등 모두 686세대로 구성된다. 84㎡A와 84㎡B는 마감했으며 64㎡, 65㎡ 등 틈새평형으로 이목 끌기에 나서고 있다.

시공예정사는 전국적으로 성공분양 신화를 쓰고 있는 한양건설이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중도금 무이자로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401번지에 주택홍보관이 개관중이다.

경북 홍석천 기자 news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