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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1분기 취급고 7375억원···4.5%↓

CJ오쇼핑, 1분기 취급고 7375억원···4.5%↓

등록 2016.05.04 17:08

정혜인

  기자

매출액 2642억원···전년보다 7.1% 감소영업이익률 3분기 연속 개선

자료=CJ오쇼핑 제공자료=CJ오쇼핑 제공

CJ오쇼핑은 지난 1분기 취급고가 73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취급고는 TV부문이 3918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3% 줄었고 카탈로그부문이 129억원으로 11.6% 줄어든 데 영향을 받았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26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TV, e커머스, 카탈로그 등 전 채널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저마진 상품 판매를 축소한 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저마진 인터넷 상품을 축소하면서 영업이익이 3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5.1% 증가한 300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의 취급고 대비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2.9%, 4분기 4.8%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4.9%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상승했다.

강철구 CJ오쇼핑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2분기에는 TV상품의 멀티채널 판매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단독판매 상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e커머스 플랫폼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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