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박형우 연구원은 “G5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으로 매출 증가세 두드러질 것”이라며 “그러나 대규모 마케팅 집행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생산 비용 구조 효율화가 2분기 흑자전환의 열쇠다”고 판단했다.
이어 ”H&A (가전, 에어컨) 사업부는 프리미엄 가전 판매 확대되는 가운데 에어컨 성수기 진입으로 사업부 매출 외형 성장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2분기 주가 상승도 MC 사업부 흑자전환에 달려있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아직 MC사업부의 흑자전환에 대한 확신은 어려우나 아이폰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에 LG 스마트폰 판매량의 높은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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