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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진·현우성, 상상 속 커피 쏟으며 첫만남 ‘깜짝’

[좋은사람] 우희진·현우성, 상상 속 커피 쏟으며 첫만남 ‘깜짝’

등록 2016.05.02 08:02

이이슬

  기자

사진=MBC '좋은사람'사진=MBC '좋은사람'

'좋은사람' 우희진과 현우성이 상상으로 처음 만났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연출 김흥동) 1회에서는 윤정원(우희진 분)과 석지완(현우성 분)이 상상으로 처음 만났다.

이날 윤정원은 방송을 꿈꾸는 보험설계사로 등장했다. 윤정원은 출근길에 커피를 가지고 허둥지둥 하다 석지완의 흰 셔츠에 쏟고 말았다.

이후 스튜디오로 전환된 우희진은 방송을 진행하며 "흰 셔츠에 얼룩 난감하시죠?"라고 멘트를 했다. 이 모든게 방송 자료화면이었던 것.

전환은 또 한 번 되었다. 이는 전부 우희진의 꿈이었던 것. 우희진은 고된 일정에 화장실에서 깜빡 졸았고, 이 모든게 방송을 꿈꾸는 우희진의 상상이었다.

차경주(강성미 분)는 윤정원에 "하긴 살림하면서 보험일에 부업에 힘들지? 봉사활동 나중에 하자고 할까?"라고 물었다.

윤정원은 "실은 나 내일 차승희 만난다. 이벤트에 뽑혔다. 내일 만나면 궁금한 거 다 물어보고 싸인도 받을거다"라며 들떴다.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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