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한양수자인 호매실 오픈 첫날에는 6000 여명이 다녀갔고, 오픈 3일째인 일요일까지 3만 2000 여명이 방문했다.
㈜한양 분양 관계자는 “수원~광명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민뿐 아니라 광명, 서울 등 광역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고, 정부가 오는 7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조치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양수자인 호매실’ 수원 호매실택지지구 C-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84·97㎡, 총 139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850가구 ▲97㎡ 544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3일 당첨자발표 후 18~20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 대로 책정됐고, 계약금은 총 10% 중 1차 계약금의 경우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나머지는 한달 후 납부하면 된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KT&G 부지 내)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