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30일 16시 30분께 홍도 동방 병풍바위 앞 해상을 유람하던 유람선에서 관광객 이 모(남·61)씨가 선체 동요로 바다에 추락해 숨졌다.
이 씨는 일행 40여 명과 함께 홍도 관광을 왔으며 선미쪽에서 전화 통화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즉시 구조 된 이 씨는 인근 홍도선착장으로 급히 옮겨져 홍도보건진료소 관계자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결국 숨졌다.
이씨는 현재 목포 A병원에 안치됐으며 목포해경은 가족과 지인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호남 고민근 기자 go7396@
뉴스웨이 고민근 기자
go7396@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