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2 젝스키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젝스키스는 컴백, 폼생폼사, 기억해 줄래, 커플을 불렀다.
이후 고지용이 합류해 더 많은 함성을 이끌어 냈다.
무대에 오른 고지용은 "제 감정이 너무 벅차올라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더니 "너무 반갑다.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16년만인 것 같은데 마지막 무대가 많이 생각이 난다"고 덧붙였다.
노래를 부르는 젝스키스나 팬들 역시 눈가에 눈물이 맺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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