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휴 기간 중 입국 심사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내국인 심사대에서 외국인 심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입국심사관도 증원했다.
국적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도 운영 시작을 오전 5시40분으로 30분 당겼고 2번과 5번 출국장도 시간을 조정해 오전 6시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또한 자동 탑승권 발급, 자동 수하물 위탁 등 구역에도 안내인력 21일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면세품 인도장 운영과 외국인 부가세 환급 인력도 늘어난다.
지난해 노동절 연휴에는 10만명, 골든위크에는 7만3000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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