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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월6일 임시공휴일 추진···나흘간 ‘황금연휴’

정부, 5월6일 임시공휴일 추진···나흘간 ‘황금연휴’

등록 2016.04.26 21:06

차재서

  기자

지난해 추석연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의 모습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지난해 추석연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의 모습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부가 오는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확정될 경우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가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박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국무회의 의결 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최종 확정된다.

전날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했다. 지난해 8월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이 경제적 효과로 나타났다는 주장이다.

당시 정부는 하루 동안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일부 철도여행 상품을 50% 할인하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대한상의는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전국상공회의소를 통해 회원사에 자율 휴무를 권장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낼 계획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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