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이달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열흘간 국내외 29개 전 노선을 특가 판매하는 ‘4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약 1~3개월 뒤 출발하는 국내외 항공편의 한정된 좌석을 기존 상시 할인 항공권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다.
국제선의 경우 이달 29일부터 7월 20일 사이에 운항하는 26개 전 노선, 국내선의 경우 6월 7일부터 7월 20일 사이에 운항하는 3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단 해당 기간 중 어린이날, 현충일 연휴 등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진에어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이용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약 2~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4월의 슬림한 진 특가 판매 노선 중 대표 노선의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오사카 왕복 14만 4700원 ▲인천-후쿠오카 왕복 11만 3100원 ▲인천-세부 왕복 18만 3000원 ▲인천-클락 왕복 16만 8000원 ▲인천-홍콩 왕복 19만 2600원 ▲제주-상하이 왕복 10만 3800원 ▲인천-타이베이 왕복 19만 5700원 ▲인천-사이판 왕복 18만 7600원 ▲인천-호놀룰루 왕복 47만 9100원 ▲부산-오사카 왕복 11만 4700원 ▲부산-괌 왕복 20만 2100원 ▲부산-우시 왕복 18만 8800원 ▲김포-제주 편도 2만원 ▲부산-제주 및 청주-제주 편도 1만 5900원이다. 각 노선 및 운항편 일자·시간에 따라 운임은 상이할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슬림한 진 프로모션 기간인 5월 4일까지 롯데카드로 20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최대 3만 3000원 환급)해준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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