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동서, 6월까지 코스피시장 이전 상장

동서가 오는 6월까지 코스피시장 이전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서는 18일 서울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제4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감사위원 선임건, 이사와 감사 보수한도액 결정,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와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 등의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이날 동서는 이창환 동서 회장과 김종원 동서 대표이사 사장, 윤세철 동서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은 김용언 동서 사외이사와 이홍재 동서감사가 재선임됐다.

동서는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와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6월 말 상장을 목표로 잡았다.

동서 관계자는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코스닥 상장 폐지와 코스피 승인 절차에 따른 서류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6월 말 정도에 상장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